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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구시가지를 전통 복장의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자

Ste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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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구시가지를 전통 복장의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자

슈타이어

슈타이어

린츠에서 열차를 타고 남쪽으로 55분 달리면 나오는 슈타이어(Steyr)는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중세 도시. 1884년 유럽 최초로 전기 가로등이 설치된 이 마을은 철이나 금속을 달구어 연장을 만드는 기술로 번영을 누렸다. 엔스(Enns)강과 슈타이어(Steyr)강을 끼고 있는 구시가지에는 중세 시대의 마을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어, 어느 곳을 바라봐도 그림이 되는 낭만적인 곳이다.

중세 야간 순찰원의 옷차림을 한 가이드가 밤거리를 안내해주는 ‘나이트 워치맨 시티워크(Night Watchmen City Walk)’는 특히나 추천! 1765~1778년에 로코코 양식으로 건축된 시청 건물 앞에서 출발해 고딕 양식의 섬세한 장식이 장관인 붐메르하우스(Bummerlhaus)부터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들을 지나, 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회까지. 은은한 불빛이 밝혀주는 밤거리는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고.

투어에 참가하려면 예약은 필수! 시청 건물 1층에 있는 슈타이어 관광국에서 당일 정오까지 예약하면 된다. 일정이 변동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기 바란다. 홈페이지에는 독일어 가이드가 기본으로 되어있지만 영어 가이드를 원한다면 예약 시 신청하면 된다.

슈타이어의 서쪽으로는 ‘아기 예수’를 의미하는 크리스트킨들(Christkindl) 마을이 있는데, 18세기에 세워진 순례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크리스마스 우체국을 설치한다. 여기에서 발송하는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특별한 스탬프를 찍어주므로 시즌 안에 방문한다면 도장을 꾹!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수시로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사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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