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ustria Bucket List

유람선에 몸을 싣고 형형색색의 볼프강제 호수를 감상해보자

Wolfgangsee

27

유람선에 몸을 싣고 형형색색의 볼프강제 호수를 감상해보자

볼프강제 선박 유람선

볼프강제와 샤프베르크 산

볼프강제 호수는 오스트리아 호수지역인 잘츠카머구트의 많은 호수 중 하나이다.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2,000미터 고봉의 산들이 고요한 수면 위를 가득 채워주는 아름다운 호수. 무더운 여름에는 강물로 뛰어들어 신나게 물장구치는 꼬마들이나 호숫가에서 우아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아 자연과 함께하는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볼프강제 선박 유람선(WolfgangseeSchifffahrt)은 이 호수에 인접한 장크트 볼프강, 장크트 길겐, 슈트로블을 이어준다. 1873년에 운항을 시작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순회선으로, 여섯 척 중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라 이름 붙은 유람선은 개업한 해에 만들어졌다. 배 안에서는 음료나 가벼운 간식,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는 여유로운 한때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만찬 시간이니 마음껏 즐겨보자.

볼프강제 유람선은 해마다 3월 말부터 11월 초반까지 운항하지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호의 운항은 성수기인 7월 초에서 8월 말 사이 일부 스케줄만 허용되기 때문에 꼭 한 번 타보고 싶다면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해당 배에 오르기 위해서는 평소 티켓요금 외에 편도 성인 1유로, 소인 50센트의 특별요금이 추가로 부가된다.

볼프강제 호수를 끼고 돌면 총 7곳의 선착장이 있다. 4월에서 8월까지는 한 달에 1, 2회 디너 코스와 연주가 세트로 구성된 크루즈도 운항한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도 등장한 빨간 샤프베르크 산악열차와 여객선 콤비티켓은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수시로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사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MAP WEBSITE

잠깐, 여기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