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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제 호수 마을에서 나만의 풍경 찾기

Wolfgang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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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제 호수 마을에서 나만의 풍경 찾기

볼프강제

볼프강제와 샤프베르크 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진 볼프강제 호수 인근에는 작은 마을이 여러 곳 있다. 특히 추천하는 마을은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과 장크트 길겐(St. Gilgen). 이 두 곳은 유람선을 타고 약 45분 거리에 있는데, 수면 위에서 잔잔히 흔들리는 유람선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하다 보면 평화로운 풍경의 마을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다.

장크트 볼프강은 오스트리아 사람들에게 인기 높은 휴양지로, 레스토랑들과 예쁘고 소박한 매장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하얀 탑이 인상적인 교구성당(Pfarrkirche St. Wolfgane)이 마을의 상징이다. 후기 고딕양식의 대표인 미하엘 파허(Michael Pacher)가 15세기에 제작한 호화롭고 화려한 제단이 볼거리이다.

장크트 길겐은 모차르트의 어머니 안나 마리아가 태어난 곳이며 누나인 마리안네(애칭 난네르)가 결혼 생활을 이어간 곳이기도 하다. 생가는 박물관으로 개방 중이며 누나 마리안네의 생애와 관련된 전시도 연다.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한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집처럼 신비로운 느낌의 시청사 앞에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 동상이 세워져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길.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수시로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사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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