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ustria Bucket List

기나긴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온 예술을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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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온 예술을 감상하자

오스트리아는 대제국을 이룩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비호를 받아 타국과 비교도 안 될 세월 동안 문화와 예술에 금전적 지원과 노력을 투자했다. 현재까지도 세계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이나 매년 새해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무지크페라인(악우협회) 홀을 필두로 잘츠부르크와 그라츠, 린츠 등 큰 도시에는 꼭 근사한 극장이 있어 매일 밤 수많은 연회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좌석에 따라 저렴한 가격대도 있으니 꼭 들러서 공연을 관람해보자.

훌륭한 대작들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오스트리아의 자랑거리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거대한 미술품 창고라고 할 수 있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는 라파엘로, 루벤스, 렘브란트, 브뤼헐 등이 남긴 작품이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그 방대한 수와 아름다움에 압도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벨베데레 궁전이나 레오폴트 미술관에 소장된 클림트나 에곤 쉴레 등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들의 걸작도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

극장이나 미술관 건물만으로도 오스트리아 사람들의 자부심이 잔뜩 살아난다. 하나하나 신경 쓴 건축물에 호화롭고 찬란하고 환상적인 장식들까지, 수백 년의 세월을 거쳐 보존되고 여전히 발전 중인 진정한 예술의 가치를 느껴보자!

©Wien Tourismus/ Peter Rigaud

잠깐, 여기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