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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요들 송에 맞추어 손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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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요들 송에 맞추어 손뼉을!

푸르른 하늘에 울려 퍼질 듯 소박하면서도 청명한 가성으로 흥겹게 노래하는 요들 송. 높은 가성과 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노래하는 이 음악은 티롤 지방을 비롯해 알프스 전 지역에서 즐겨 부른다. 목동이 산속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는 수단 중 하나로, 멀리까지 들리는 고음과 저음을 섞어 사용한 게 최초라고 한다.

그 밖에도 경쾌한 리듬과 함께 다리나 발을 굴리면서 춤추는 티롤리안 댄스, 여러 사이즈의 카우벨을 핸드벨처럼 울리며 선율을 만들어내는 카우벨 콘서트, 톱으로 활을 문질러 연주하는 톱 연주 등 알프스의 삶에 녹아든 전통 음악이나 춤은 보는 이들의 흥을 돋우어준다.

본격적인 알프스 민요를 즐기려면 공연을 펼치는 레스토랑이나 지역 축제에 참가해 보자. 관광객을 위한 요들 송 레슨 교실도 있으니 새로운 경험에 문을 두드려 보아도 좋다. 안정적인 박자와 아름다운 가성을 듣는다면 분명 흥이 나서 자연도 출렁출렁, 관객도 들썩들썩!

©︎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 Shinobu Matsuba

잠깐, 여기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