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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료, ‘알름두들러!’
오스트리아의 국민 음료, 알름두들러(Almdudler). 생산량의 대부분을 오스트리아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예능 ‘꽃보다 할배’ 이후로 유명해져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간혹 찾아볼 수 있지만 역시 본고장에서 마셔야 제맛이다!
알름두들러는 여러 종류의 허브를 추출해서 만든 탄산음료로 청량함이 가히 최고라고. 오리지널 맛의 빨간 뚜껑, 무가당의 파란 뚜껑, 그리고 레몬 맛의 노란 뚜껑 등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현지에서는 화이트 와인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 민족의상을 입은 커플의 그림이 디자인된 큐트한 패키지를 찾아보시라.
- ©️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TYO